세아제강지주 등 국내기업, 英 부총리 만나 양국 협력방안 논의 

세아제강지주 등 국내기업, 英 부총리 만나 양국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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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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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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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등 국내 기업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류진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방한 중인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와 한진, LS, 호반, SPC, 세아제강지주 등 국내 6개 기업 관계자가 참가해 영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양국 협력 유망분야와 영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주요 논의 사안이었다고 한경협은 전했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다우든 부총리는 작년 영국 국빈 순방 당시 리시 수낵 총리 주최 한국 경제사절단 리셉션에서 류 회장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해 한국과 영국 경제계는 수교 140주년과 영국 국빈 방문 10주년을 맞아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 윤창렬 LG 글로벌전략센터 사장, 류경표 한진칼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종우 LS일렉트릭글로벌 CIC 사장,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 허진수 SPC 사장. (한경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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