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맛집 광양제철소, “연분홍 벚꽃으로 하늘을 수놓다”

벚꽃 맛집 광양제철소, “연분홍 벚꽃으로 하늘을 수놓다”

  • 철강
  • 승인 2024.04.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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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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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300그루의 벚나무, 금호동 주택단지와 백운대 일대서 아름다운 자대 뽐내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금호동 주택단지에 만개한 벚꽃이 지역민들에게 따사로운 봄이 왔음을 알렸다.

친환경 그린제철소를 목표로 건설 초기부터 녹지공간을 미리 확보해 다양한 수종을 심어온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약 245만6,300평에 걸쳐 5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백운대 벚꽃길 일대에 심어진 4,300그루의 벚나무들은 봄철이면 연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홀려 광양 시민들의 벚꽃 명소로 거듭났다.

아울러 광양제철소는 벚나무를 주변에 주기적으로 변하는 조명을 설치해, 백운대 벚꽃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과 20일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이 벚꽃길 일대에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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