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우스·심스 등 약세 매도 줄이어
지난 7일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스팟 가격은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83달러(이하 CFR)로 지난달 말(387.5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래디우스 리사이클링(Radius, 전 슈니처)에 이어 이번 주 미국 주요 수출업체 심스메탈(Sims)도 철스크랩 3만톤 물량을 튀르키예 제강사 Icdas에 HMS(80:20) 기준 톤당 383달러로 판매했다.
이 밖에 영국 공급업체(LST, London Scrap Terminal)도 튀르키예 Habas에 HMS(80:20) 기준 톤당 378달러로 거래했다. 미국산 기준 383달러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스라엘로 철근 수출길이 막히는 등 튀르키예 제품 시황 개선은 아직까지 요원한 상황이다. 이번 주 철근 수출 가격(8~32mm)도 톤당 588달러(FOB)로 지난달 초(595달러) 대비 지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