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경상북도 초등학교와 강원도에 조리급식실 매트릭스형 후드’ 공급  

올스웰, ‘경상북도 초등학교와 강원도에 조리급식실 매트릭스형 후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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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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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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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강원도와 경상북도 교육청 소속의 초등학교에 ‘조리급식실 환기 개선’을 위한 특허 받은 매트릭스형 후드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공립 정선유치원은 지난 5월말에 ‘조리급실식 환기 개선’을 위한 매트릭스형 후드 시설을 완료하였다. 경상북도 교육청 소속인 성주중앙초등학교는 지난 6월 중순경에 매트리스형 후드 시설이 완료되었다.

올스웰은 현재 서울 교육청을 비롯해서 경기 교육청, 인천교육청 등을 비롯해서 이번에 강원도와 경상북도 교육청 등 전국의 학교를 기반으로 ‘조리급식실 환기 개선’을 위한 특허 받은 올스웰의 매트릭스형 후드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두 프로젝트 역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 및 고용노동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주요 성능 지표인 후드면풍속의 정량 지표를 명확히 구현한 우수 실증 사례이다.

기술지침상에는 유일한 성능지표로 후드면풍속의 기준을 부침기‧가스렌지‧튀김솥‧세척기입출구는 0.7m/sec 이상, 오븐‧국솥‧기타 가스처리 등에는 0.5m/sec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정 속도의 유속으로 배출이 되어야 환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에 수치화된 정량적 지표를 반드시 만족시켜야 한다.

특히 경북의 성주중앙초등학교의 경우 설계사무소와의 협업으로 올스웰에서 후드 면풍속이 충족될 수 있도록 공기 유동 분석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리디자인(Redesign)한 사례이다.

 올스웰은 자체 모델화된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후드면 풍속을 맞출 수 있는 조건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량적 성능지표인 후드면풍속을 보증하기 위한 ‘작업환경안전설계서’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노후된 시설을 갖고 있는 대학과 함께 기업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몇 몇 대기업과도 ‘조리급식실 환기 개선’을 위한 특허 받은 매트릭스형 후드 설치를 앞두고 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정량화된 성능 지표를 100% 맞출 수 있는 자신감은 하드웨어로 개발된 후드가 50%를 담당하고, 나머지 50%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기술이다”라고 전했다.

올스웰은 전국 각 지역의 9개 공식 판매점을 통해 매트릭스형 후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성능, 저소음,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올스웰의 후드는 제품의 외형이 시장내 일반 후드와 달라서 차별성을 갖는다. 

올스웰은 공기유동제어 기술 기반으로 그간의 실증 경험 및 기술력을 집결하여 벌집 모양과 같은 ‘매트릭스형 후드’를 출시했다. 기존 시장내 후드 형태와는 외형적인 차이뿐만 아니라 성능 측면에서도 우월성이 있다. 

올스웰은 이와 함께 학교 급식실의 소음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떠오르며 현재 다수의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성능, 소음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있는지 문의를 받고 있다. 

특히 소음에 대한 문제가 빈번한 상황으로 높은 풍압의 송풍기로 성능을 키우려다 보니 조리실 내부의 후드, 덕트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해 시공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리원의 불만이 높아지고, 건물 외부에는 송풍기 소음에 따른 주변 민원이 발생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스웰은 베르누이 법칙을 이용하여 유속, 압력, 면적의 발란스를 공학적으로 정밀하게 계산하여 소음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지난 3월 이후 다양한 지역의 교육청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올스웰 후드가 적용되어 환경이 개선된 인천구월중학교 현장에 직접 견학 방문하여 환기 성능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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