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가설재 대표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8월 8일, ‘과천 신사옥의 준공식 및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장열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전 의장, 과천시청 고위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금강공업의 과천 신사옥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아울러 신계용 과천시장은 8월 6일 금강공업 과천 신사옥을 별도 방문하여 전장열 회장과 한 시간여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전장열 회장은 과천에서의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신계용 과천시장도 지역기업이 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강공업의 과천 신사옥은 혁신과 열린 소통, 미래가치를 반영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신사옥에는 직장어린이집, 열린 도서관, 금강공업 홍보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장열 회장은 “과천 신사옥은 회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성장엔진이 됨은 물론,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사회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서 고객,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강공업은 ‘질적 성장 중심의 전략’에 집중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며, 알루미늄 폼웍 시스템과 모듈러 건축 등 친환경 건축 솔루션을 통해 탄소 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전장열 회장은 지난 5월 금강공업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금강공업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