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대표이사 엄정근)은 기술연구소 김동환 소장이 제15회 강관수요개발 공로상 시상식에서 수요개발 부문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동환소장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5회 강관수요개발 공로상’ 시상식에서 강관산업 수요개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했다.

하이스틸 김동환 기술연구소장은 강관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힘써, ‘고망간 강관 및 550Mpa급 라이저 강관 개발’에 기여 하였으며, ‘건축구조용 대형각관 개발’에 힘써 강관의 건축, 토목분야의 강관 활용도를 크게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동환이사는 금속재료 전문가로 한양대학교와 순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대하이스코에서 오랫동안 연구원 생활을 거쳐 하이스틸 기술연구소장으로 2017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이번 공로상 시상식에는 3명이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건설구조용 강관부문 정진안 포스코 수석연구원, 기술개발 부문에는 전남대 김선후교수가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제19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강관업계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