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군산 新공장 건설비용 상승 

휴스틸, 군산 新공장 건설비용 상승 

  • 철강
  • 승인 2024.12.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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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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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상승 여파에 2,129억까지 투자 확대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은 군산공장의 건설자금이 약 410억 원 늘어났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1,720억 원에서 2,128억 9,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41.5%에서 51.4%로 상승했다. 투자 기간은 기존 동일한 내년 6월 30일까지다.

 내년초 신규 공장인 군산공장의 준공 완공과 설비 시운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구경 배관재(송유관)시장과 해상풍력등 구조관 시장 개척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약 7만평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1,900여억원을 투자하여 연산 약 17만톤의 대구경 설비를 도입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해상풍력 설비 용량은 2030년 270GW, 2050년 2,000GW로 (2020년 기준 35GW)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한국,중국,일본,대만,인도,필리핀,베트남 등)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 이슈 측면에서 2050년까지 글로벌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각국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2030년까지 내연기관 판매를 중지한다는 등 수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화석 연료는 감소하고 저탄소 에너지원인 풍력, 태양광, 수소 발전, 바이오 에너지 등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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