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전문 제조기업 씨에스윈드는 16일 미국 풍력 전문회사 베스타스와 715억 규모의 단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체결계약명은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로 매출액 대비 약 4.7%을 차지한다. 전체 매출액은 1조 520억이다.

베슽타스(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는 덴마크 기업 Vestas Wind Systems A/S의 미국 자회사로 베스타스(Vestas)는 세계 최대의 풍력 터빈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풍력 발전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하고 있다.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는 미국에서 풍력 터빈 제조 및 공급, 풍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 및 설치, 풍력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2026년 7월 10일까지이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별로 생산되는 Wind Tower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며, 고객사와의 협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