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3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자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저수익 사업 및 비핵심자산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저수익 사업 55개와 비핵심자산 70개 등 총 12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45개를 완료했다. 이에 누적 현금창출을 6,625억 원에 달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철강의 경우 저수익 중국 지역 서비스센터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투자목적 상실 펀드를 청산했다. 이어 인프라부분은 저수익자산인 구룡마을 우선수익권과 행당동 상업시설을 매각했고 파푸아뉴기니 중유발전 법인 등을 매각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61개 구조조정으로 1.5조원의 추가 현금을 창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