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입춘 한파 속 생산현장 온기 지원

동국제강그룹, 입춘 한파 속 생산현장 온기 지원

  • 철강
  • 승인 2025.02.05 16:35
  • 댓글 0
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K 따뜻하데이' 진행…현장 3,800여명에 따뜻한 간식 제공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유례없는 입춘 한파 속 생산현장 근로자를 위해 'DK 따뜻하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DK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혹서기에 진행하는 'DK아이스데이' 행사 연계 이벤트다. 혹한기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공장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등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현장 근로자 1,800여명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 등 겨울 간식을 제공했다.

동국씨엠은 올해부터 한 가족이 된 아주스틸과 온정을 나눴다. 본사·부산공장·도성센터를 비롯 아주스틸 김천공장·구미공장·광명디자인센터를 포함한 임직원 총 2,025명에게 도너츠·어묵·붕어빵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한기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별 안전 강조 기간을 지정하고 사업장별 안전 캠페인을 통해 핫팩·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화재예방 및 동절기 안전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