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 정기 직원 인사…보직 이동·팀장 임명 등 이뤄져
한국철강협회가 2025년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올해 인사에선 ‘팀장제’를 신설하여 직원들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철강협회는 4월 1일부 정기 직원 인사를 발표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올해는 실장 이상 임원급 이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 보직 이동으로는 총 9명의 협회 직원이 본부 또는 실(室)을 옮기게 됐다. 이와 관련해 주요 보직 인사 이동으로는 산업지원본부 수요개발실 허지회 과장이 산업기반실로, 경영정책본부 기획관리실 황효정 과장이 기후환경안전실로, 경영정책본부 통상협력실 송우진 과장이 수요개발실로 이동한다.
특히 협회는 올해부터 ‘팀장’직을 신설 운용할 계획이다. 팀장제는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일부 부서에 도입됐다. 이번 인사에선 기획관리실 고성철 과장이, 통상협력실 장봉희 과장이, 조사분석실 신승준 과장이 팀장 직책을 맡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