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잘디바르 광산, 환경 승인 획득…2028년까지 운영 연장

칠레 잘디바르 광산, 환경 승인 획득…2028년까지 운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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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5.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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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영은 기자 ye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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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 Zaldivar, 2051년까지 지속 가능한 운영 목표
잘디바르 구리 광산, 기존 수자원으로 운영 유지

 

이미지 제공/Antofagasta
제공/Antofagasta

칠레 안토파가스타에 위치한 잘디바르 구리 광산이 2028년까지 운영을 연장하기 위해 지방 당국으로부터 환경 승인을 받았다고 런던에 상장된 광산 회사가 5월 1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Minera Zaldivar가 현재 사용하는 수자원을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중요한 결정이었다. 이를 통해 Minera Zaldivar는 2051년까지 이 광산의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Minera Zaldivar의 CEO인 Ivan Arriagada는 성명에서 "이번 결의안 덕분에 Minera Zaldivar는 2028년까지 현재 사용하는 수원으로 운영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2051년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는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잘디바르 광산은 칠레 북부에 위치하며 중요한 구리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환경 승인은 이 지역의 구리 생산과 관련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몇 년 간 안정적인 생산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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