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안전환경 관리 상향 평준화 나선다

동국제강, 안전환경 관리 상향 평준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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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6.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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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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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안전환경 전문화 과정 신설
수급사 '안전보건 협의체' 병행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이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에서 '2025 DK 안전환경 전문화 교육'과 '2분기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K 안전환경 전문화 교육은 안전보건과 환경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한 정규 과정으로 향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ISO통합관리(통합경영시스템관리) △안전보건(중대재해처벌법) △환경관리(환경오염시설법) 등 3가지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와 본사 안전환경기획팀·법무팀이 매뉴얼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는 지난 3월 발족한 협업 조직으로 주요 수급사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을 목표로 매 분기 진행한다. 올해 2분기에는 총 14개 회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가이드를 제공하고 개선 활동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그룹사 내외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지속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곽진수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동국제강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내부뿐만 아니라 수급사로 확산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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