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두꺼비하우스 프로젝트로 철의 온기 전파

포스코스틸리온, 두꺼비하우스 프로젝트로 철의 온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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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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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원진 기자 wj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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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이브더칠드런과 맞손 
7,000만원 후원 및 자사 컬러강판 시공

왼쪽부터 박칠용 포항시의원,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KCC 최창림 상무, 함정호 포항시의원. 출처=포스코스틸리온

도금 및 컬러강판 제조업체 포스코스틸리온은 1일 포항시, 아동 관련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해 포항시와 체결한 주거 환경 개선 사회 공헌 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작된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지난해 첫 번째 ‘두꺼비 하우스’의 성공을 이어받아 올해 2호점까지 완공하며, 민·관·기업이 협력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례로 남게 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의 ‘두꺼비 하우스’는 부분적인 리모델링 진행뿐만 아니라, 헌 집을 새집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사회 공헌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포항시는 대상 가정 선정, 사업 계획 수립 및 현장 지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료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번 사회 공헌 사업의 주요 후원 기업인 포스코스틸리온은 7,000만 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자사의 컬러강판을 활용해 주택의 벽체, 지붕, 방화문, 울타리 등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단은 도배 및 도색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의 핵심 공급사이자 주택자재종합회사인 KCC도 2년 연속으로 고급 창호와 도료를 지원해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포스코스틸리온 천시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철의 온기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스틸리온은 주거 환경 개선 사회 공헌 사업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2025년 사회 공헌기업 대상에서 지역사회 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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