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부철원 입찰, 9월 신다찌바라 FAS 4만4,810엔

日 중부철원 입찰, 9월 신다찌바라 FAS 4만4,810엔

  • 철강
  • 승인 2025.09.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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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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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比 1,190엔 하락…두 달 만에 다시↓

일본 중부철원협의회가 지난 12일 진행한 9월 철스크랩 공동 판매 입찰에서 생철류 신다찌 바라(Shindachi Bara) 낙찰 가격은 톤당 4만4,810엔(이하 FAS)으로 전월 대비 1,190엔 하락했다.

두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이다. 앞서 8월 낙찰 가격은 4만6,000엔으로 전월 대비 1,100엔 오르며 넉 달 만에 반등한 바 있다.

입찰 직전 도쿄만 주요 부두에서 신다찌 FAS 가격이 톤당 4만4,000~4만4,500엔임을 감안하면 시세 수준에서 낙찰된 모습이다. 이날 낙찰량은 총 3,000톤이며 선적은 다음달 이뤄질 예정이다.

일본 나고야철원회, 서삼회, 철우회, 북부철원회 등 중부 지구 철스크랩 단체가 합동 발족한 중부철원협의회는 지난해 9월 출범을 알리며 이듬달부터 공동 판매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량류 H2 등급을 취급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관서철원협의회와 달리 중부철원협의회는 신다찌 바라 입찰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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