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후원 및 임직원 배식 봉사로 한가위 효심 전해
세아제강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마포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세아제강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세아제강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孝心’ 행사를 진행했다.
세아제강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중식 이용 어르신 600명에게 명절 떡과 유음료를 제공하고,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효도밥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0명에게 추석 특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7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하고 희망하는 분들에게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균형 잡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아제강은 지난 2024년부터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효도밥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배식 봉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봉사에서 임직원들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을 진행하고, 후원 물품인 명절 떡 세트를 전달했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마포복지재단 관계자는 "마포구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주신 세아제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흘린 땀과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세아제강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