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략물자관리시스템 복구 완료…21일부터 정상 운영 재개

산업부, 전략물자관리시스템 복구 완료…21일부터 정상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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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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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영은 기자 ye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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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온라인 수출허가 업무 재개
이메일로 처리하던 판정·허가 신청 건도 시스템에 순차 등록 예정

 

산업통상부 CI
산업통상부 CI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됐던 전략물자관리시스템([www.yestrade.go.kr)의 복구를 완료하고, 21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수출기업이 전략물자 해당 여부 판정과 수출허가 등 전략물자 수출입 통제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가동 중단 기간 동안에는 이메일 등 대체 수단을 통해 관련 업무가 진행돼왔다.

시스템 정상 운영 재개에 따라 기업들은 전략물자 판정, 수출허가 신청 및 판정·허가서 발급 등 모든 업무를 기존과 같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이메일로 심사가 진행 중인 판정 및 허가 신청 건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처리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이메일로 처리된 건들도 시스템에 등록해 온라인상에서 처리 결과 조회 및 판정·허가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스템 재가동과 관련한 안내 사항을 전략물자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했으며, 무역안보관리원 콜센터(02-6000-6400)를 통해서도 기업 문의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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