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야구테마파크 외장 마감재로 채택…고급 질감·내구성 앞세워 공공·상업 건축 레퍼런스 확대
KG스틸(대표이사 박성희)은 부산 기장군에 조성 중인 ‘기장 야구테마파크’ 외장 마감재로 KG스틸의 건축용 칼라강판 ‘스톤 엠보(Stone Emboss)’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기장 야구테마파크는 연면적 약 7,570㎡, 지상 4층 규모의 지역 체육·여가 복합시설로, 지난해 9월 준공을 마쳤으며 2026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KG스틸의 스톤 엠보가 외벽 마감재로 적용되면서 건축물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우수한 내식성과 내구성을 앞세워 외장재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스톤 엠보는 특수 요철 무늬를 가공한 프리미엄 칼라강판으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질감 표현이 가능해 공공건축물과 상업시설, 주거단지 등 다양한 외장재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KG스틸만의 독자 기술을 적용해 색상과 엠보 패턴을 다채롭게 구현할 수 있어, 설계 단계에서 외장 디자인 선택 폭과 표현 자유도를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KG스틸 관계자는 “기장 야구테마파크는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활동을 뒷받침하는 대표 공공시설로, 자사 칼라강판이 건축 디자인과 기능 두 측면에서 모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에도 고기능 칼라강판 제품을 기반으로 공공·상업 건축 외장재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