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워싱턴서 개최…희토류 가격 하한선 도입 논의
핵심광물 정책 후속 논의로 G7 국가간 협력 강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회담을 12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희토류 가격 하한선 도입 등 공급망 안정화 관련 주요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G7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가 희토류 영구자석과 배터리용 금속광물의 공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과 가격 통제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희토류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가격을 통제하려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G7 국가는 희토류 가격 하한선을 도입해 중국의 저가 압박 전략을 차단하고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유인을 강화함으로써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6월 G7이 합의한 핵심광물 행동계획의 후속 논의 차원이며 국제 희토류 시장에서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정책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