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경제단체 고위급 면담 및 COMCE MOU 체결
한국수입협회는 19일부터 5일간 멕시코시티 및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지역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중남미 공급망 협력 확대와 현지 경제 네트워크 강화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19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멕시코지회와 현지 시장 동향과 최근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현지 교민 경제인들의 의견을 나누며 중남미 수입선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일엔 멕시코 대외무역·투자·기술기업협의회(COMCE)를 방문해 수사나 두케 로케로 최고경영자(CEO)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두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남미 경제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데보라 알코세르 델라노 멕시코 경제부 국제무역협상국 수석무역협상관과 한-멕시코 교역 확대와 통상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1일엔 중남미 최대 규모 유통·식품 산업 박람회 ‘Expo ANTAD 2026’을 참관해 현지 유통시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신규 수입 유망 품목 발굴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할리스코주 정부 및 현지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B2B 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22일엔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입협회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교역 환경 개선과 제도적 협력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관련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입업계가 필요로 하는 안정적 수입선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