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하남유니온스퀘어 물량 수주

동아에스텍, 하남유니온스퀘어 물량 수주

  • 철강
  • 승인 2014.07.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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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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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틸데크 17만㎡ 공급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이 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에 이지스틸데크를 공급한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이 주관하고 있는 이 공사에 총 40만㎡의 공사 물량 중 17만㎡에 이지스틸데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스퀘어 현장에는 동아에스텍 외에 다른 데크플레이트 업체 1개사가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40만㎡ 중 동아에스텍이 수주한 17만㎡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업체간 입찰 경쟁을 통해 다음주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의 경우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민간 건설 부문에서 가장 큰 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의 수주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사용되는 동아에스텍의 이지스틸데크는 발주구간별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해체가 별도로 필요 없고 바닥슬래브 거푸집 및 동바리가 필요 없는 제품이다. 특히 설치가 간편하며 거푸집 공사와 철근공사가 동시에 이뤄져 공사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이 수주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유니온스퀘어의 물량을 수주에 성공했다”며 “민간 건설사들의 물량뿐만 아니라 LH공사의 아파트 주차장 물량을 확보해 올해 목표 판매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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