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6보> 포스코 매출 증대효과 '3조원'

<포스코 6보> 포스코 매출 증대효과 '3조원'

  • 철강
  • 승인 2008.06.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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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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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7월 1일 주문 투입분부터 열연은 톤당 15만원, 냉연은 16만 5천원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연간 매출 증대효과가 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가 예측했다. 7월부터 적용할 경우 올해에만 1조5,000억원의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부분 영업이익 증가 효과로 나타나 올해 영업이익은 6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제철 역시 곧 열연가격을 발표할 전망이며 중국 바오산강철은 8월 가격을 7월대비 300위안(43달러) 추가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국 내수가격 조정은 여름 비수기에 접어든데다 이자율이 상승함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방출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수가격은 가을철 다시 반등한 뒤 높은 상태에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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