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선강정비부 설비 개발·개선 앞장
포스코 선강정비부 설비 개발·개선 앞장
  • 김상우
  • 승인 2008.07.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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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포항과 광양 제철소 선강정비부가 설비 개발과 개선에 앞장서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포항제철소 선강정비부는 3연주공장의 롤러 교체 설비를 개발했다.

3연주공장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롤러는 3개의 블록을 조립한 것으로 그동안 운반·교체하는 과정에서 블록 연결부분이 파손돼 누수 발생으로 조업이 중단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선강정비부 연주정비과 직원들은 롤러 교체 설비를 제작해 운반 시 연결 부분이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에 따라 조업이 중단되는 횟수가 줄어들어 생산성 향상과 연간 6억여원의 정비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양제철소 선강정비부는 최근 스카핑 설비의 처리 방법을 개선해 생산능력을 향상시켰다.

스카핑 설비는 슬래브 표면에 발생하는 결함을 고압의 산소와 도시가스를 이용해 제거하는 장치로 기존의 설비로는 생산량 증대와 고급강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선강정비부 연주정비과 직원들은 스카핑 설비의 형태와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여러 장치를 개선해 안정적인 설비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슬래브 1매의 스카핑 처리 시간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되고 일일 처리물량도 1000톤에서 1500톤으로 증가했다.

연주정비과 직원들은 “스카핑 설비 개선으로 고급강 생산능력이 증가했다”면서 “연간 11억여원의 원가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포스코 뉴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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