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제유가 하락
8일 국제유가 하락
  • 유재혁
  • 승인 2008.07.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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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제유가가 세계 경제둔화 및 달러화 약세 둔화,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 등으로 인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5.33달러가 크게 하락한 136.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 선물유가도 전일 대비 5.44달러나 하락한 배럴당 136.43달러에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현물유가도 배럴당 1.4달러가 하락한 137.51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은 세계 경제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AF 어드바이저스(Advisors)사의 카일 쿠퍼(Kyle Cooper) 분석가는 세계 석유소비의 25%를 차지하는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이 전일대비 0.0053 하락한 1.5667을 기록하는 등 미국 달러화 약세 둔화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원유를 비롯해 금, 구리, 옥수수 등 상품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이란이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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