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 STS 생산 3,043만톤 전망

올 세계 STS 생산 3,043만톤 전망

  • 철강
  • 승인 2008.07.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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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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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 세계 스테인리스(STS) 생산량이 전년 대비 6.6% 늘어난  3,043만톤에 이를 것으로  Heinz H. Pariser의 대표 Heinz Pariser가 전망했다.

지난 9일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합금철 컨퍼런스에서 Pariser는 올해 미국의 STS 생산량이 238만톤에 이를 것이며, 유럽은 858만톤, 중국은 827만톤의 생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 STS 업체들이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늘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내년 중국 STS 생산량이 약 98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내년 미국의 STS 생산량은 245만톤으로 소폭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봤으며, 유럽 생산량도 내년 올해 보다 소폭 늘어난 959만톤을 예상했다.

Pariser는 유럽 지역은 세계 최대 STS 업체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중국 STS 업체들의 수와 생산능력의 급증으로 전 세계 STS 시장의 공급비중은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미국과 일본 중심의 STS 시장이 중국과 인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이 세계 STS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호근기자/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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