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C, 오라클 ERP 시스템 도입 효율성 극대화

DKC, 오라클 ERP 시스템 도입 효율성 극대화

  • 철강
  • 승인 2008.07.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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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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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회계, 생산과 물류, 인사관리 등 총 17개의 분야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DKC(대표 서수민)이 5월부터 적용한 Oracle E-Business Suite(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기반으로 한 ERP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라클 ERP 도입을 통해, DKC는 구매 프로세스 운용 시간을 연 54% 단축하고, 재무 부분 업무 중복 시간을 14% 제거하고, 영업 부문의 업무개선을 12% 달성함으로써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DKC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기반으로 회계, 생산과 물류, 인사관리 등 총 17개의 분야에 걸쳐 새로운 ERP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입 시스템인 E-트레이드와 연동시켜 공급사들과 인터넷으로 연결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내부 정보 관리 표준화 및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으며, 경영의 투명성 제고, 경비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재고 수준 감소, 재고 회전율 증대 등의 효과를 달성하게 됐다.

DKC 관계자는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를 통합 공유해 이를 분석하고자 ERP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오라클의 솔루션은 유연성이 뛰어나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ERP시스템에 추가해야 하는 DKC에 적합해 오라클 솔루션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투명 경영을 확보하고 프로세스 혁신 및 다양한 정보 분석이 가능해져 회사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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