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철강, 코스닥 상장 추진

용진철강, 코스닥 상장 추진

  • 철강
  • 승인 2008.07.29 18:01
  • 댓글 0
기자명 김상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의 휴스틸 대리점인 용진철강(대표 정진용)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용진철강은 29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주식의 모집 및 매출을 위해 등록법인신청서를 금감원에 지난 24일 제출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8월 8일 코스닥상장 예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용진철강은 지난 1993년에 설립됐으며 봉형강류, 강관, 판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1996년 현대제철, 1998년 동국제강, 2000년 휴스틸, 2004년 TOKYO KOTETSU의 대리점으로 등록되어 영업을 확대해 왔다.

회사의 영업망 조직은 3개의 팀 및 서울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영업1팀은 소규모유통업체 영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영업2팀은 조선소 및 기계 플랜트 공장을 전담하고, 영업3팀은 강관류를 위주로 조선소 및 기계 플랜트 공장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07년 2월에 개소한 서울사무실은 서울과 수도권의 유통업체 및 실수요업체(건설사, 기계플랜트)를 대상으로 영업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대제철이나 동국제강의 전속 대리점이 아니라 일반 대리점으로서 현대제철이나 동국제강과 계속 거래를 유지하면서 내수시장의 부족한 품목의 수급을 수입을 통해 해소함으로 인해 전문유통대리점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