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08 출품, 참가자들 관심 ‘후끈’
대유신소재(대표 박용길)가 개발한 스마트 알루미늄(SALUM)이 나노 신기술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유신소재는 8월 27일~29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08’에 탄소나노튜브 알루미늄인
SALUM을 출품해 전시회 참가자들의 눈에 띈 주목을 받았다.
SALUM 전시관을 찾은 나노산업 관계자들은 탄소나노튜브와 알루미늄 결합 과정과 소재개선을 통한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대유신소재의 SALUM은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알루미늄 소재의 획기적인 강도개선 성과로 나노코리아 2008 AWARD에서 나노산업기술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유신소재 백성식 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나노 신기술 시장에서 ‘SALUM’ 개발성과를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나노 산업의 높은 관심으로 향후 SALUM 사업에 큰 가능성이 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