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냉연강판 내수價 반등

中 냉연강판 내수價 반등

  • 철강
  • 승인 2008.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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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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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내 냉연강판 내수 가격이 8월 마지막주로 들어서면서 열연강판 시장의 호조세 등에 힘입어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 오퍼 가격은 일단 약세가 지속됐다.

  상해시장에서 거래되는 1mm 마안산강철산 SPCC 냉연강판 가격으 톤당 6,150위안(890 달러)으로 8월 25일에 비해 톤당 70위안이 상승했다.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거래량도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톈진과 광저우 시장에서는 각각 톤당 6,000위안과 6,100위안으로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여전히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해시장에서는 수요가들의 구매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유통업체들은 일단 상하이 시장에서의 냉연강판 가격 상승이 수요 산업의 회복 때문이라기 보다는 열연강판 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다소 불안감을 내비쳤다. 수출 시장 역시 당산강철과 바오산 강철산 SPCC 강종 냉연강판 수출 오퍼 가격이 톤당 920~930달러(FOB)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요도 여전히 낮은 상황이어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주요 열연강판 생산업체들은 열연강판 가격을 인상한 바 있으며 당산강철은 냉연강판 오퍼 가격을 톤당 1,000~1,010달러(FOB)에, 우한강철은 1,060~1,070달러에 오퍼한 바 있으며 실제 매매 가격은 이보다 톤당 10~20달러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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