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ME 비철금속 시황

1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08.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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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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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비철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전기동은 LME에 추가 재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백워데이션 스프레드(Backwardation Spread)가 20달러대까지 축소됐고, 이를 반영하며 톤당 183달러 하락 마감하였다.

알루미늄의 경우 달러화의 강세전환 및 국제 유가의 폭락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톤당 2,680∼2,690달러대에서 1,000계약 이상의 매수 대기물량이 꾸준히 유입됨으로써 물량 소화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조정이 이루어지며 전일 종가 대비 5달러 하락한 톤당 2,710달러의 종가를 기록하였다. 지지선은 전저점인 2,610달러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유럽, 일본 및 주요 아시아 국가 등 세계 주요 경제 지표가 지속적으로 경기 둔화를 대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중국의 GDP 성장률이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는 등 비철 시장에 대한 수요 감소 우려를 증폭시키며 향후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주요 비철 금속의 2008년 예상 평균 가격은 대부분 하향 조정되었다. 전기동은 톤당 7,826달러, 알루미늄은 톤당 2,866달러, 연(Lead)은 톤당 2,315달러, 니켈은 톤당 2만4,151달러, 아연은 톤당 2,094달러로 각각 하향 수정됐다.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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