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는 태국에 4억4,500만 달러를 투자해 디젤엔진 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기존 조립공장을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소형 픽업트럭용 엔진을 생산하는 신공장은 오는 2010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10만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GM 동남아지역 최초의 디젤엔진 공장인 태국 신공장은 태국과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는 시보레 모델용 4기통 디젤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형 픽업트럭 신모델 생산을 위해 레용주 소재 기존 조립공장을 개·보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