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철스크랩 시장에 바닥 시세감이 퍼지고 있다.
일본 철스크랩 가격인 7월초 피크로부터 3만엔 이상 대폭 하락했고 국제가격보다 저렴한 인식이 퍼지면서 해외 메이커도 지난달 말부터 서서히 구매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생철 등 품종에 따라서는 내수가격을 웃도는 수출상담이 나오기 시작하는 가운데 관동지구 전로메이커의 보수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수요도 평상시로 돌아오고 있다.
가격의 급락으로 출하에 쫓기고 있던 시장에서는 이제 하락이 멈추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