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하역능력 3,000만톤 달성 눈앞

당진항, 하역능력 3,000만톤 달성 눈앞

  • 일반경제
  • 승인 2008.09.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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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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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의 하역능력 3000만톤 달성이 눈앞에 와 있다.

 당진항은 2020년까지 전체 48개선석을 개발하여 연간 9,0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14선석이 개발완료되어 연간 2,938만톤의 하역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연말 준공계획인 현대제철의 20만톤급 부두가 준공되면 당진항의 처리능력은 3,603만톤이 된다.
 
 또한 당진항은 지난해 5월에 착공한 3만톤급의 공용부두 1개 선석을 포함해 12개선석이 현재 개발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당진항의 경쟁력과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송악면 고대리 부근에 302억원을 투입하는 역무선과 관용선 등이 접안할 수 있는 ‘관리부두’가 공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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