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9일 전기동 5,000톤 구매를 위한 공개입찰에서 센트랄테크가 톤당 -140달러의 가장 낮은 프리미엄을 제시했다고 개찰결과를 발표했다.
조달청 측은 "10일 최종 심사를 거쳐 낙찰을 확정지을 것이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최저가 응찰업체가 낙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입찰에는 메켐코리아와 스위코인터내셔날, LS니코동제련 등이 함께 응찰했다.
이번 낙찰 물량의 입항지는 군산항이며, 해외 공급분은 11월 30일, 국내공급분은 12월 31일까지 선적 및 납품되어야 한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