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루미늄 캔 재생 업체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폐알루미늄 캔(UBC)은 높은 시세가 유지되고 있어 재생업체들의 원자재 비용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9월 후반 이후 재생 알루미늄 시장의 원자재 공급이 완화되면서 폐알루미늄 캔 시세 역시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루미늄 캔 재생 업체들의 채산성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