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LME 비철금속 시황

18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08.09.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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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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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기감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경기 부양 의지를 반영한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18일 비철시장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금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유럽 중앙은행(ECB), 스위스 중앙은행(SNB), 일본은행(BOJ), 영란은행(BOE), 캐나다 중앙은행(BOC) 등 6개 중앙 은행이 자금 시장 안정을 위하여 총 2,47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착수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유럽 중앙은행과 기존 통화 스왑을 1,100억 달러까지, 스위스 중앙은행과 270억 달러까지 확대키로 했고, 일본은행 600억 달러, 영란은행 400억 달러, 캐나다중앙은행 100억 달러씩 각각 신규 통화 스왑을 실시하기 위한 방안이 승인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단기 금리가 하락하는 등 최악의 상황 속에 있던 은행간 대출 시장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중앙 은행의 유동성 공급 뉴스 유입에 따라 전기동은 지지를 받아 전일 대비 35달러 상승 마감했다.
금일 상승에도 불구하고 바클레이즈 측은 확대되고 있는 변동성 및 취약한 상황을 근거하였을 때 최근 수준에서의 매수는 다소 위험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귀금속 전문 연구기관인 GFMS의 경우 세계 경기 둔화로 중국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비동조화 상황을 기대하면서 전기동 수요를 지지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루미늄의 경우 비철 시장 전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금일의 추가적인 1만900톤의 대량 재고 유입으로 인하여 상승폭 확대가 제한, 전일 종가 대비 10달러 상승한 톤당 2,510달러의 종가를 기록했다.

품목

OFFICIAL

재고

변동폭

CASH

3 MONTH

전기동

6,932.0

6,890.0

204,150

175

알루미늄

2,475.5

2,528.0

1,340,225

10,900

아연

1,705.0

1,735.0

157,625

-275

1,805.0

1,815.0

70,525

-1,400

니켈

16,850.0

17,100.0

51,864

378

주석

17,165.0

17,025.0

5,940

-295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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