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 코스피 상장 절차 본격 시작

부국철강, 코스피 상장 절차 본격 시작

  • 철강
  • 승인 2008.09.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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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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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임시주총, 코스닥 조건부 상장 폐지·액면분할 의결

  부국철강(대표 손일호)이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와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 8월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를 제출한 부국철강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여부는 다음달 6일경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식 액면분할로 부국철강의 주당 액면 금액은 1,000원에서 500원으로 발행예정주식 총수는 2,000만주에서 4,000만주로 변경됐다.

  부국철강은 거래소 심사가 통과되면 오는 10월 20일경 코스닥시장 상장을 폐지하는 통시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발행 예정 주식은 이번 액면분할 결정에 따라 4천만주(주당 500원)가 된다. 

  지난 199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부국철강은 강관 제조 및 포스코 열연 판매점으로 지난해 기준 자산 1,221억원, 매출 1,887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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