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강 업체들 '상장' 추진

부산 철강 업체들 '상장' 추진

  • 철강
  • 승인 2008.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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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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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철강업체들이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먼저 컬러강판 생산업체인 비엔스틸라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이달 중 주간사 계약을 체결한다. 비엔스틸라는 BN그룹내 비아이피와 코스모 등 그룹내 업체들과 공동으로 상장을 위한 준비 중이다.

또 스테인리스 협폭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코리녹스는 지난해부터 상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지만 스테인리스 시장과 증권 시장 상황이 불안하게 돌아가면서 상장을 다소 늦추고 있는 상황이다.

철강유통업체들의 상장 계획도 잇따르고 있다. 봉형강류를 취급하는 용진철강은 현재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해놓은 상황이고 스테인리스 서비스센터인 광일금속과 영광스텐 역시 올해부터 상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내년에는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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