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00계·400계 STS 모두 약세

中 300계·400계 STS 모두 약세

  • 철강
  • 승인 2008.09.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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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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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테인리스 시장이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00계와 400계 등 강종을 가리지 않고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9월 둘째주 스테인리스 304 열연강판 가격은 전월 대비 약 톤당 146달러, 냉연강판 가격은 102달러 수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불산 지역의 경우 304(3mm) 열연강판 가격이 톤당 3,437~3,510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304(2mm, 2B) 냉연강판 가격은 톤당 3,730~3,803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은 300계의 경우 중국 수입가격이 변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동아시아지역에서 수입되는 가격은 CFR 기준으로 3,400~3,5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스테인리스 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요 부진과 세계 경제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니켈 가격이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추가 약세를 예상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니켈 가격은 톤당 1만7천달러대가 하락했다.


한편 400계 냉연강판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430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가격은 톤당 15~29달러 정도 하락했다. 불산지역 430(2mm, 2B)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가격은 1,726~1,755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400계 가격은 스팟 시장에서 당초 인상되는 모습도 보였지만 시장에 반영되지 못하고 가격이 꺾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로크롬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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