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철근 수요부진...주요 업체 감산

중동, 철근 수요부진...주요 업체 감산

  • 철강
  • 승인 2008.09.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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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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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지역의 일부 전문압연 업체들이 자국 내 수요 약세를 이유로 감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무역업체들에 따르면, 두바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의 철근 재고물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또한 라마단 기간 동안 걸프 지역의 철근 수요는 둔화됐고,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많은 재고 처리를 위해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현지 시장 관계자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걸프 지역 항구에 유입된 수 천톤의 철근이 시장에 유입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역 주요 감산업체로는 두바이의 Emirates Iron and Steel Company, 사우디아라비아의 United Gulf Steel, 오만의 Sharq Sohar Steel 등이 언급되고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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