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NSC)가 야와타제철소(八幡製鐵所)의 제4 코크스로(爐)를 재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재가동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5분부터 이뤄졌다.
NSC의 제4 코크스로는 당초 21일 오후 9시경 재가동될 예정이었으나 낙뢰와 폭우 등 기상 악화로 연기된 바 있다.
이로써 제4 코크스로는 지난 7월 29일 화재 발생 이후 2개월 만에 조업이 재개됐다.
한편 NSC 측은 제5 코크스로에 관해서도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