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언론보도 정리>10월 넷째주말

<주말 언론보도 정리>10월 넷째주말

  • 일반경제
  • 승인 2008.10.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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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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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긴축모드 · 수도권 공장 규제완화 추진 · 감산/감원 '칼바람' 등


1. “4분기 불황 깊어진다”… 수출기업,긴축 모드로 (국민일보)

  3분기는 불황의 초입이었고 본격적인 불황은 4분기부터라며 국민일보가 4분기 이후 불황이 깊어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업종/업체별 대응 방안을 보도했다. 

<보도내용>
  전자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업종 3분기 실적은 금융위기가 실물경기로 번지기 직전 국면을 반영한 탓에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4분기 수출산업경기(EBSI)가 82.2로 2002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라고 26일 밝혔다. EBSI가 100 이하면 경기 호조보다 부진을 전망하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수출 대상국의 경기침체, 환율 변동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 같은 악재가 겹쳐 부정적 전망 일색이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6% 급감한 삼성전자는 올해 7조원으로 예정됐던 반도체 투자를 수천억원 줄일 방침이다. 주우식 삼성전자 부사장은 지난 24일 실적발표회에서 "반도체는 당분간 가슴을 찢는 돌이 될 것 같고 LCD도 실적 개선이 불투명하다"며 "4분기에는 사업 여건이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자동차도 4분기 글로벌 수요 감소 예상에 따라 올 판매 목표량(해외 공장 포함)을 연초 311만대에서 최근 302만대로 낮췄다.

  포스코는 상반기 철강 시장 호황 여파가 지속돼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4분기 전망은 결코 밝지 않다.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철강 경기 악화로 4분기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철강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일본 미국 유럽 중국 업체들은 이미 대규모 감산에 들어갔다.

  조선업 역시 비상 상황이다. 지난 7월부터 수주 물량이 크게 줄더니 선박 가격마저 떨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계열 조선사를 제외한 3분기 선박 수주량이 20여척으로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2개월 동안 1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선박 가격 지표인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186을 기록했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 하락세는 2005년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가 계층을 막론하고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서 유통업계도 한파를 맞고 있다. 신세계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지난달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 정부, 수도권 공장규제 완화 추진(연합뉴스)
업종별 내수 부양.수출 대책 마련

  정부가 내수를 띄우기 위해 수도권의 공장건립규제를 풀고 자동차 소비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내용>
  10월 무역수지의 흑자 전환으로 경상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원자재의 수입 규모를 줄이거나 도입시기를 늦추는 방안도 업계와 협의중이다.

  26일 지식경제부가 작성한 '주요 업종별 수출입 전망 및 지원대책'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기계산업의 내수활성화 대책으로 수도권과 그린벨트 안에서 공장건립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제조공장의 해외 이전을 예방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국산 기계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입 원자재의 관세율을 낮추는 한편 국산 기계류의 내수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확충해 건설경기를 부양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가전 부문의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분양가상한제도도 손질할 계획이다. 현행 제도는 아파트 입주자가 빌트인 가전을 모두 선택하거나 모두 개별적으로 설치하는 두 가지 선택권만 주지만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바꿀 방침이다.
  또 기본선택 품목에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 에어컨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가전 부문에서 연간 6천720억원의 내수시장이 추가로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방안은 이달 말에 열리는 국가경쟁력강화위의 규제개선회의에 상정된다.

  지경부는 자동차 산업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동차 관련 소비세제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국내에서는 자동차를 살 때 24.3%의 소비세가 부과되지만 미국은 소비세가 없고 일본은 5%만 부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저가 국내 의류업체의 내수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상대적으로 높은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은 수입업체로부터는 10~20%의 판매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국내 중저가 브랜드는 35%를 받고 있다.

  건설용 철강재 가운데 국가표준(KS) 인증이 필요한 품목에 후판과 강널말뚝을 포함시켜 국산 제품의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도 국토해양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10월 무역수지가 향후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따라 철강과 석유화학 등 원자재의 불요불급한 수입을 자제하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경부는 "실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아직까지 관계부처 협의나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우리나라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8대 업종(일반기계.철강.석유화학.섬유.조선.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정보기기)의 올해 수출액은 2천641억달러로 작년보다 17.1% 성장하겠지만 내년 수출액은 2천920억달러로 올해(예상치)보다 10.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22일 한 강연에서 "국제 금융시장 위축과 실물경기 둔화 등으로 우리의 수출과 투자, 소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수출이 올해 4분기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3. 3분기 선방 기업들 “4분기 전망은 어두워” (한겨레신문)
삼성전자 투자 줄이고 현대차 판매목표 낮춰
유통은 3분기부터 부진…‘불황 터널 진입’ 분석 
 
  “4분기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철강 경기의 어려움도 있다.” 포스코 이동희 부사장은 지난 14일 3분기 매출 8조8130억원, 영업이익 1조9840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4분기 실적과 경영전망에 대해서는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주우식 부사장은 지난 24일 예상보다는 높았지만 2분기 대비 46%나 감소한 1조23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반도체와 엘시디의 4분기 전망은 밝지 않다. 우리는 내년 시장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며 최근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산업계 현황을 보도했다.

<보도내용>
  주요 기업들이 3분기에 예상 외의 호실적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지만 동시에 4분기 실적부진도 예고하고 있어서 올해 말 실물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분기가 환율급등과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하강을 본격적으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불황의 터널’로 진입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7조원으로 예정됐던 메모리부문 투자를 수천억원 가량 줄이기로 하는 등 투자나 실적예상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까지 생기고 있다.

  현대차는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자 연초에 세운 판매목표를 311만대에서 최근 302만대로 낮췄다. 조선업종도 마찬가지로 4분기 전망이 밝지 않다. 6~7월만 해도 5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넘어서던 전 세계 발주량이 9월 175만CGT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선박 발주가 확 줄어들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3분기 선박 수주량은 20여척으로 지난해 동기 42척의 절반에 불과하다. 고점을 유지 중이던 배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철강 쪽도 불황을 대비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엄청난 철강수요로 초호황을 누리던 철강업계는 최근 철강재 가격 급락세와 재고 증가로 감산 체제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최근 공급과잉이던 스테인레스를 감산한 것 이외에는 아직 감산 계획이 없지만 경기가 급속히 악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직 가격경쟁력이 있어서 감산 계획은 없다”면서도 “시장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동부제철은 이미 10만톤의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유통업계는 이미 3분기 실적부터 불황 여파가 반영된 모습이다. 롯데쇼핑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나 예상치를 밑돌았고, 영업이익은 11.4%나 감소했다. 9월부터는 롯데마트의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 이어 백화점 가을 세일 실적도 좋지 않다. 신세계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전분기보다는 증가폭이 둔화했다. 또 이마트 매출의 신장률이 9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4. 산업계, 감산·감원 ‘칼바람’ 분다 (경향신문)
자동차 등 재고량 늘어 조업단축 불가피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산업계에 감산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보도내용>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반면 재고량은 늘어나고 있어 기업들로선 조업을 단축하거나 공장 가동을 멈춰 생산을 줄이는 일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공장들이 멈춰서면서 머지않아 대규모 인원 감축 등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나타와 싼타페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지난 24일 감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미국 내 판매량이 급감함에 따라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 등을 활용, 당초 26만대로 계획한 올해 생산량을 1만5000여대 정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2006년 4월 완공 이래 최저 수준인 앨라배마 공장의 가동률은 더욱 낮아지게 됐다.
  본사인 GM에서 내년 생산 물량을 줄이라는 예비 지시까지 받아둔 GM대우는 이미 군산공장과 부평공장에서 일부 라인이 휴일 특근은 물론 주간 조 잔업을 중단한 상태다. 또 쌍용자동차는 사측에서 470여명의 현장 잉여 인력 처리를 노조에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 건설 시장 등이 위축되면서 이들에게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업체들도 감산에 돌입했다. 동부제철이 자동차 강판이나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냉연제품 등의 생산을 10만t 줄이기로 했고, 현대제철은 전체 물량은 유지하는 대신 건설 자재로 쓰이는 H형강의 감산을 고려 중이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회사인 비앤지스틸도 재고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달 중순 며칠간 창원공장의 가동을 멈췄다가 재개했다.

  석유화학 업체들도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성장둔화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여천NCC는 최근 공장 가동률을 80% 선으로 떨어뜨렸고, SK에너지는 이달부터 울산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의 가동률을 80%로 낮춘 데 이어 에틸렌 생산공장 두 곳 중 한 곳에 대한 감산 또는 조업 중단을 검토 중이다. 삼성토탈 역시 다음달 에틸렌과 합성수지 생산을 10% 정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출혈 경쟁으로 2년째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반도체 업계는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감산, 감원 등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가장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천, 청주라인과 미국 오리건주 유진공장 등 수익성이 악화된 200㎜ 생산라인의 가동을 잇따라 중단했다. 이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유진공장의 폐쇄로 이곳에서 근무하던 1100명의 현지 직원이 해고됐으며, 이천과 청주 라인에서 근무하던 2000여명은 다른 라인으로 전환 배치됐다. 하이닉스는 매년 2000명 정도 선발하던 생산직 신규 채용도 올해는 하지 않고 있다.

  공급 과잉을 겪고 있는 LCD 업계에서도 LG디스플레이가 추가 감산을 검토 중이며, 공격적인 전략을 펴온 삼성전자도 연말쯤부터 감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위축에다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까지 늘어난 식품업계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경영 부진으로 올들어 사장을 교체한 해태음료는 조만간 구조조정 계획안을 확정, 시행할 예정이며 CJ푸드빌은 지난달 도넛 사업부 ‘도조스튜디오’를 철수했다.

  패션의류업체인 F&F는 라이선스 브랜드(브랜드를 빌려 만들어 파는 제품)인 여성의류 ‘엘르 레이디(ELLE LADY)’의 생산을 지난 6일 중단키로 했다. 회사 측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라이선스 계약이 끝나는 올해 말 이전에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며 “적자 누적 브랜드에 분산돼 있던 회사의 역량을 주력 브랜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5. 현대차 10월 해외판매 사상최대 전망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전세계 실물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월에 사상최대 규모의 해외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내용>
  현대차는 올해 10월에 작년 같은달에 비해 21%, 9월보다는 42% 증가한 22만5천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월간 기준으로 현대차 해외 판매 실적 중 사상 최대 규모다.

  현대차는 10월 해외 판매 물량 중 국내공장 생산분은 11만9천대, 해외공장 생산분은 10만6천대로 잠정 집계했다. 기아차도 해외판매가 호조를 보여 이달에 9월보다 52% 늘어난 11만대를 팔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국내공장 수출분은 8만대, 해외공장 생산분은 3만대다.

  이같은 해외판매 증가세는 11, 12월에도 이어져 올 한해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사상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예상했다.
  현대기아차는 해외 판매 호조가 중소형차급 수요 증가 및 안정적 공급, 해외공장 판매안정화 및 신흥시장 판매호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분기까지 임금협상 등으로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각 공장 가동률을 4분기에 극대화함으로써 공급 부족을 빚고 있는 아반떼, 베르나 등의 적기 공급에 만전을 기해 판매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국내공장 수출 주문 대기물량은 10월 현재 22만여대로 한달 반 가량 공장을 완전가동해야 물량 조달이 가능하며 기아차는 7만3천여대로 1.2개월 분이 밀려있다.

  현대기아차는 또 전세계 자동차 업체가 전반적인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동유럽, 중동,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 판매확대 및 중소형 부문에 집중된 포트폴리오 활용을 통해 미국, 서유럽 시장 산업수요 감소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11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현대차 체코공장의 가동을 극대화해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30 판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과거에는 미국, 서유럽 등에 크게 의존했던 해외판매가 동유럽,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 신흥 자동차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권역별 포트폴리오가 적절히 구성되면서 전통시장의 산업수요 감소 등 특정권역의 경기침체가 매출하락 등 기업경쟁력 약화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소형차 부문에서 현대기아차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구조도 중소형차급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최근 경기 트렌드와 맞물려 현대기아차로서는 한계단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3분기까지 산업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 22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 넘는 판매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기아차도 올해 9월까지 작년 동기에 비해 4% 이상 증가한 100만대를 팔았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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