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원가 부담·낮은 Al價 '수익확보 불능'
루살(Rusal)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Zaporozhye Alumina와 Aluminum Complex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이 지난 2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해 생산원가의 48%를 차지하게 된데다, 현재 알루미늄 가격 시세로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산중단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불안한 시장이 안정되고 정부가 에너지 관련 관세를 조정하지 않는 한 생산은 당분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