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다시 상승을 보이면서 1300원대로 껑충 뛰었다.
6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63.8원 급등한 132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6일 133.5원 폭등한 이후 20여일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고,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만에 다시 1300원대를 회복한 것.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84엔 내린 97.73엔에 거래됐고 엔-원 환율은 100엔당 82.36원 오른 1361.2원을 보였다.
한편 두바이 유가는 4.15달러 오른 59.36달러로 마감됐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