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대한제강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0억원, 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는 "대한제강은 4분기에 매출액은 다소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한 배당수익률도 8%에 달하고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제고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신평/녹산공장 보수와 감산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판매량이 9.3% 감소했고, 제품가격도 인하해 매출액은 감소하지만 철스크랩 가격 급락으로 철근의 마진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3분기대비 3.7%p 상승해 18.5%를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