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로사들의 1분기 수출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닛테츠(NSC)와 JFE스틸의 분기결산에 따르면 2009년 1분기 수출비율(금액 기준)은 NSC가 28%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 JFE스틸이 35%로 8.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중국시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분위기가 나오면서 거래문의가 조금씩 늘어나는 경향도 보이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은 핫코일이 500달러대로 지난해 여름의 1,000달러 수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해 있고 엔고 현상과 금융 불안으로 인한 수요가의 재고 조정 등으로 일본 철강사들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