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최병조사장, IMI 지식경영대상 지식경영부문 수상

포스콘 최병조사장, IMI 지식경영대상 지식경영부문 수상

  • 수요산업
  • 승인 2009.02.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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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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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콘 최병조 사장이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09년 IMI 경영대상'지식경영 대기업부문을 수상했다.

  IMI경영대상은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2000년도부터 매년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경영전반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이룬 경영자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시상은 글로벌경쟁력부문, 지식경영부문, 기술혁신부문, 사회공헌부문, 서비스혁신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각각 1인 수상한다.

  포스콘은 2008년 창사 이래 최대 수주와 매출을 실현해 수주는 2002년 대비 2.8배, 매출은 2.2배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최병조 사장은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독서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특강을 수시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월 한 차례씩 직책 보임자를 대상으로 독서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콘은 또한 전 직원의 74%가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콘은 2008년 3월 국내 최초로 발전용 연료전지 국산화에 성공,3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 발전을 시작했고, 9월 영일만 신항만 배후단지에 세계 최대규모의 연료전지 BOP(Balance of Plant)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연간 50MW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한편, 최병조 사장은 2008년 6월 인천국제공항 2단계 수하물종합관리시스템(BHS) 사업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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