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매달 조사 및 발표하고 있는 수입 원자재 가격 지수 조사품목에 열연강판 등을 비롯해 냉연강판 등이 추가돼 70개로 확대 개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업협회는 조만간 기본 틀을 갖추고 가격이나 지수 등에 대한 기준을 확정지어 나갈 예정이며 올해 안에 품목 추가 및 기존 지수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지난해부터 확대 개편 계획이 진행됐으나 다른 관계부처 등과의 지원 협의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대·개편에 따라 코이마 지수 품목은 기존 7개 부문 30개 품목에서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을 비롯해 희토류, 희귀금속 등이 포함돼 7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