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농업자원경제국(ABARE)의 전망에 따르면 2009년 원료탄 무역량은 2억800만톤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광석 무역량은 8억5,300만톤으로 4.6%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세계적인 조강감산의 확대로 주원료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중국의 비중이 낮은 원료탄이 보다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도 연간계약가격은 과거최고치였던 2008년 수준에서 대폭 하락해 이 같은 하락세가 2010년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