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 6일 노동부장관상 수상

삼정피앤에이 6일 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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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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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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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과천청사에서...‘노사 한누리상’ 수상
다양한 근무형태 시범운영...4조 2교대 도입 시행

삼정피앤에이(사장 장병기)는 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노동부장관상으로 ‘제 1회 노사 한누리상’을 수상했다.

‘노사 한누리상’은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되는 노동부 장관상이다. 지난 3월 대 국민 공모를 거쳐 상의 명칭을 선정한 후 4월부터 매월 단체 1개 업체, 개인 1명 을 선정 시상한다.


각 지방 노동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단체부문에서는 (주)삼정피앤에이, 개인부문에는 코오롱 노동조합 김홍열 위원장이 각각 제 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장면 사진 참조)


 

 

 

삼정피앤에이는 9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을 실현하는 등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문화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삼정피앤에이는 2006년 4월부터 회사와 노동조합, 노경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노경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고 뉴패러다임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 공동연구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 준비를 시작했으며, 그동안 다양한 근무형태의 시범운영을 통해 회사 실정과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4조 2교대를 철강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다.


삼정피앤에이가 시행하고 있는 4조2교대 근무제도는 직원들의 과로 해소와 삶의 질을 개선함은 물론, 현장주도형의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조직과 개인의 공동성장을 가져와 새로운 수익창출의 모델 구축과 이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은 물론 정부 산하 기관들에 이르기까지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삼정피앤에이는 미국發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그동안 착실하게 쌓아온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사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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